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23일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공장 인근에 위치한 귀산 해변에서 창원시청과의 협업을 통해 ‘깨끗한 귀산 해변 만들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1996년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녹색기업으로 선정된 이래 ‘1사 1산 1하천 가꾸기’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수년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볼보그룹의 핵심 가치인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한동안 중단했던 환경 정화 활동을 재개했다. 

이날 임직원과 가족들은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앤드류 나이트 대표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임직원 참여를 통한 환경보호 활동은 물론, 제품과 제품 생산과정에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